XE에서 댓글과 게시판 그리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Textyle 에 드디어 소셜을 연결시키기 시작했다.
잠시 봐서 따라해서 설치해 봤지만 머리에 쥐가 나는듯 하다.
XE 는 NHN에서 인수해서 네이버거다.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인수했다. 텍스트큐브는 구글에서 인수했다.
그리고 보면 다들 대단한 블로그들인데 큰 회사에 넘어가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아무튼 소셜XE는 앞으로 제로보드 내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미투데이로 공동으로 댓글 등록 및 로그인을 해준다는데
설정하는게 쉽지만은 않는다.
하지만 기술에 놀랍다.
제로보드와 함께한지 언 10년 html 언어를 포기한체 오직 응용과 실천을 위해 함께 해 왔었다. 이젠 통합이라는 가늠할 수 없는 크기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
네이버는 XE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절대로 지지 않는 완벽한 밑바탕을 가지고 있고,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구글의 반란" 이라는 이름으로 컴퓨터 업계의 용호쌍벽을 이루고 있다.
애플의 "진리"는 이제 당연스럽게 말하는 변화무쌍한 시대에 살고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그리고 제로보드가 오픈으로 갈 때 그들은 머하고 있는가?
언제까지 폐쇄적인 사고관념에 사로잡혀 싸이월드 처럼 1촌만 등록하려고 하는건가?
오픈이면 아에 모두 오픈하고, 닫을려면 아에 기밀등급으로 분류해서 닫아야 한다고 본다.
난 아주 조그만 일을 하고 있을 뿐이다. 데이터가 있어야 분류를 나눠 카테고리를 정할 수 있고,
흔적을 남겨야 내가 지난 과거에 삶을 돌이켜 내일을 비출 수 있고, 사진을 가지고 있어야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