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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논하는 지도자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인물이 아니다.



 이는 전 우주적인 광역망을 가지고, 많은 곳에서 덜어내어 적은 곳에 활력을 가져다 주는 리더다.





1. 상황의 진척에 대한 과대해석은 지도자가 가져야할 덕목이다.


 이번 신종플루를 예를 들어보자.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전세계 역사를 알아보면 이 바이러스가 단순한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조류를 떠나 돼지 그리고 흑사병에 이르는 광대한 전염병에 대한 지식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역사적 사건을 가지고 1960년대 이후 2000년대에 이르는 전세계 발병의 원인과 그 위험의 크기를 예측하는것이 바로 올바른 지도자의 예측시스템이다. 이런 예측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가 가진 위험을 위한 준비상황이 얼마나 미약하며, 만약 이것이 국내에 전염된다면 그에 대한 경제적 피해를 예측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서 단계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일단은 상황의 진척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 전세계 연구진을 비롯한 각국 의학 연구원들을 기초로 보고서를 실시간 탐색해야할 것이며, 각 국가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공동의 라인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가용할 수 있는 현제 급하게 필요한 예산을 끌어모아 막을 수 잇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늦으면 늦을 수록 피해를 보는 것이 바로 시민들이지만, 시민들이 정보를 받아들이기에는 관련전문가가 아니라면 받아들이기 어려운일이다. 또한 그 전에 국가적 경험이 없더라면 무리해서까지 방책을 강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도자는 위험성을 냉철히 판단하여 최단 시간에 상황을 준비할 수 있는 결단의 선택을 해야 한다. 누가 욕을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도자의 판단은 절대 우숩게 봐서는 안된다. 대처라는 것은 막무가내로 아무도 믿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전방의 최고사령관이 내릴 수 있는 감각적 선택이라는 것이다. 그 어찌 지도자의 대처를 가벼이 여길 수 있겠는가?




2. 무용을 유용으로 지도자의 판단


 일찍이 선인께서는 위기는 곧 기회라고 언급한 바 있다. 넘치는 것을 넘치지 않게 하고, 부족한 것을 가득 채우는것이 바로 지도자의 역할이 아니겠는가? 또한 넘치는 것을 터지게 하는 것을 할 수 있고, 부족한 것을 없애 버리는 것도 지도자의 역할이다. 바로 조율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지도자의 자질이다. 


 어떤것인 부족하고, 넘치는 것인가? 여기에서는 공동의 라인이 구축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즉 바늘 없는 실은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바늘만 바르다고 해서 실이 없다면 그것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즉 공동상생을 위한 최고의 합의점이야말로 효율성의 극대화라 할 수 있는 최대효율점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넘치는 것을 부족함으로 보내고, 부족함을 유지한 채 다른것을 최고의 효능을 나타낼 수 있다면 상생이 되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한데 이를 선택하기가 매우 어렵다. 즉 어느것을 투자하고, 어느것을 버리고, 어느것을 살릴 것인지는 정확한 예측과 모두를 통찰할 수 없다면 가희 가능치나 할 수 있겠느냐는 말이다.


 뚜렷한 주관없이 이것이 그렇다 저렇다 표현할 수 없으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근거 또한 마련되지 못하며, 그것의 오류를 수정할 수 잇는 그 어떤 밑바탕도 존재하지 않은 것이다.


 자신의 견해가 없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이 없는 것과 같다. "넌 어떻게 생각하니?"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런 답은 적당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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