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용덕군에게 필요한 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아닌 듯 하다.
이것은 우문우답에 가깝다. 너에게 질문을 하고자 한다.
이번 읽은 책에서 숱한 질문들 속에 하나다.
>>내가 각색해본 질문
:: 나는 중소기업의 사장이다. 주요 사업은 부품조립이다. 무척이나 고된 3D 업종이다.
문제는 직원의 반은 한국국적인이고 반은 외국인(동남아출신)인데
외국인중 상당수가 불법체류자이다. 사장은 외국인들의 보수를 학국국적
근로자의 수준에 50%도 안 되는 임금을 지불한다. 물론 가끔 임금이 지불되지 않거나
밀리며 일종의 수수료(?)를 제외하기도 한다. 반면 한국 국적 근로자의 임금은
칼이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하는 사장의 태도는 무척 독재적이며 굴욕적이기까지 한다.
:: 이 상황에서 확대해보면 외국 근로자가 조선족이 되거나 몽골족 혹은 고려인이 될
수 있다. 사장의 태도는 올바른가? 만약 당신이 사장이라면 외국인의 근로조건을
어떻게 제시하겠는가? 현실적(?)인 것과 이상적인 것은...?
1. 한국인의 개념은? -고려인,조선족과 재미동포는 같은 무게인가?
2. 어떤 폭력은 정당화할 수 있는가?
3. 현재 대한민국이 불법체류자 혹은 재외동포에 대한 법적 대처는 도덕적이고
공평한가?
4. 인간은 선한가? 아니면 악한가? 아니면 반반인가? ^^
>> 책재밌다. 읽어봐라.
이것은 우문우답에 가깝다. 너에게 질문을 하고자 한다.
이번 읽은 책에서 숱한 질문들 속에 하나다.
>>내가 각색해본 질문
:: 나는 중소기업의 사장이다. 주요 사업은 부품조립이다. 무척이나 고된 3D 업종이다.
문제는 직원의 반은 한국국적인이고 반은 외국인(동남아출신)인데
외국인중 상당수가 불법체류자이다. 사장은 외국인들의 보수를 학국국적
근로자의 수준에 50%도 안 되는 임금을 지불한다. 물론 가끔 임금이 지불되지 않거나
밀리며 일종의 수수료(?)를 제외하기도 한다. 반면 한국 국적 근로자의 임금은
칼이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하는 사장의 태도는 무척 독재적이며 굴욕적이기까지 한다.
:: 이 상황에서 확대해보면 외국 근로자가 조선족이 되거나 몽골족 혹은 고려인이 될
수 있다. 사장의 태도는 올바른가? 만약 당신이 사장이라면 외국인의 근로조건을
어떻게 제시하겠는가? 현실적(?)인 것과 이상적인 것은...?
1. 한국인의 개념은? -고려인,조선족과 재미동포는 같은 무게인가?
2. 어떤 폭력은 정당화할 수 있는가?
3. 현재 대한민국이 불법체류자 혹은 재외동포에 대한 법적 대처는 도덕적이고
공평한가?
4. 인간은 선한가? 아니면 악한가? 아니면 반반인가? ^^
>> 책재밌다. 읽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