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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0 18:24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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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을 할 때 끄덕끄덕 거리며 방응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상대방이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간다.


 


자신의 말을 잘 듣고 자신의 눈을 주시하며 마주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어떻게 됬는데? 라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해주는 사람에게 더 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몸과 말이 한 뜻으로 말하는 이를 가르켜 본다면 더욱 좋은 행동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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