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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래컴 아버지와 아들과 당나귀

  옜날 이야기 중 길을 떠나는 부자(父子) 당나귀를 타고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요점은 아버지가 당나귀를 타고 가면, 그것을 보고 있던 사람들이 아들만 고생시킨 매정한 아비를 탓하고,

아들이 당나귀를 타고 가면, 불효막심한 놈이라 손찌검을 했던 내용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아들이 타고가나 아비가 타고가나 욕을 먹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또한 이미 아들이 타고가는 상황을 본 사람은 그들의 곁에 같이가고 있지 않는 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사람들은 순간적 상황을 볼 뿐입니다.

두려운 것은 여기서 아들과 아비는 이런 순간적 상황을 의식한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들이 타면 아들을 욕하고, 아비가 타면 아비를 욕하고, 안타면 둘다 욕하니 참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이런것도 생각해 봅니다.

 대수롭지도 않은 남의 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불만이 가득차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이 가득차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도 아닌 그저 지나가는 일상생활에 관심을 가지는 인간의 본연적 특성 때문에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야할 사람들에게 고민거리를 안겨다 주는 참 이상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성공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모두가 원하는 바를 이뤘을때 그것을 성공이라 불리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철학을 새운 후 그 과정을 수많은 수련을 통해

마침내 그 철학을 완성했을때 성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루고자 하는 바가 없다면 성공할 수 없고, 남들의 눈치를 보다가는 자신의 주체성을 잃어버린 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바라건대 자신의 원칙을 새우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며,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살아간다면 그 보다 아름다운 삶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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