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와 세계 금융시장의 위기를 들어보셧을 것입니다.
세계 경제 동향이 모두 긍정적이지 않는데 반해 한국시장도 맥없이 당하는 것입니다.
미국 서브프라임이 일어난 사실을 알것 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이 하루아침에 쫄딱 당했냐? 그게 아닙니다. 바로 그 전부터 꾸준히 미국 신용사회에 있어서 문제점은 발생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이 어떤나라입니까? 세계의 중심이라고 자칭 말하는 나라이며, 달러가 세계 통화 기준이 되는 엄청나고 막강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개인신용의 불안으로 인해 서민들의 상황이 드디어 터진것 입니다. 미국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잇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건 바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의 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제조업이 성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미국에는 제조업이 많이 없습니다. 모두 남미나 아시아로 싼 임금을 찾아 또는 싼 원료를 찾아 기업이 이동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국민이 일자리가 없어지자 돈을 못벌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교육시스템 부터 집까지 거의 대부분을 빌려서 사용하고 후날 갚어가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정작 나중에 일자리가 없습니다. 일자리가 없으니 당연히 돈을 못 갚게 되는 것입니다.
리카도와 아담스미스는 이런 경제를 좋아지게 하려면 이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수입은 줄이고, 수출을 많이 하라고 말이죠. 하지만 미국은 지금 엄청난 쌍둥이 적자(무역수지, 경상쥐)에 힘들어 있는 상황에서 결국 서민들이 못살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금융에 대한 불안정성입니다. 님은 "투자"에 대해 과연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세계적으로 엄청난 유동성 있는 헤지펀드라 불리우는 자금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 돈은 끈임없이 투자하여 돈이 돈을 벌어드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브프라임에서 많은 수익유을 자랑했었지만 이젠 미국의 상황이 아닙니다. 금본위제도의 영향으로 나라가 망해도 금은 망하지 않는듯 바로 금을 사게되었습니다. 일부는 국가에서 발행한 채권을 안전자산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엄청난 규모의 자금은 여전히 적당한 투자처를 찾고 있습니다. 투자는 투기를 불러오고 또다른 투기는 다른 투자를 불러옵니다. 석유가 연일 치솟습니다. 이게 그냥 오를 수도 있지만 쉽게 생각해서 아니됩니다.
석유 또한 중동에서 서구의 세력을 배척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와도 같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아랍국가들을 공격하여 유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도했다는 말은 절대 농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 세계의 패권을 가지고 점점 움직이는 상황이 온것입니다.
유럽은 서로서로 동맹을 구축하여 연합체제를 전 시대보다 더욱 단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중동지역 또한 막강한 석유판매금으로 두바이를 비롯하여 엄청난 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어떻습니까? 사회주의 마우저뚱에서 등소평을 지나 지금의 국가주석까지 사회주의의 고정관념을 깨버렸습니다. 이건 어느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사회주의식 자본주의 도입개념은 정말 많은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세계가 점점 흔들리고 있습니다.
첫째로, 세계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미국서민경제의 붕괴
둘째로, 유럽 지역과 중동 그리고 중국의 건설적인 봉기
셋째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극심한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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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라는 것은 잘 아시죠? 저 역시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앞으로도 가야할 길은 정말 멀고도 험합니다.
금융시장이 먼저 외국인들이 놀다기기에는 정말 좋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서민들은 국제불균형에 대한 인지가 적습니다. 작년 불황의 예견을 준비하고 공부하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일이 왜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게 되었는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접근하여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더러봐서 못살겠다 였습니다.
IMF를 절대 불황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물론 맛봤다는 개념을 이해할 수 있지만, 어느 누구도 최악의 시나리오를 작성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늘 해결할 수 잇다고 믿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민생의 안정을 첫뻔째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라도 정부라면 "컴다운 플리즈" 라고 말하겠습니다.
국내에서 해결된 문제가 아닙니다. 신용경색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까요? 다시 미국이 세계 우뚝이 되는 시대를 바라는 겁니까? 아니면 우선 우리 먹고 살기 바쁘다고 지들 마음대로 해줘야 할까요?
옛날 서희는 국제정세에 발빠르게 움직여 강동6주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서민들은 아우성 거리고 있습니다. 쇠고기 문제 분명 큰 문제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잇을 엄청난 문제에 비교한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서민들은 지금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정부의 탓이라고 계속 우기고 있습니다. 이것을 정부가 과연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쇠고기는 분명 정부의 잘못이지만, 이 일을 이렇게 크게 몰고가고 사회적으로 파국의 길을 걷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 우리로써는 길이 있겠는가?
일찍이 개방경제와 무역수지 중에서 수입품목에 유가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은 저희 나라 잘못입니다.
당신 잘못입니다. 한국의 모든 "의, 식, 주" 시스템은 지금 외국의 영향을 모두 받고 있습니다. 집을 짓는 나무부터, 김치, 의류, 전화기... 맞습니다. 우리는 어느하나 빼고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세계의 자본주의적 소비시스템은 저희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유가 하나로만으로도 한 나라를 파멸시켜버리는 것입니다.
일찍이 자동차보다는 말을 탔었으면 과연 우리가 지금 이런 상황이 올까요? 유가가 오르면 물류 시스템이 비상이 걸렸죠... 그다음 멀까요? 이미 곡물가격은 날로 치솟고 있습니다. 이상기후를 통해 엄청난 자연재해 그리고 전염병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과연 어떤 악재가 우리를 건드리게 될까요?
벌써기대됩니다.
자국의 자원만으로도 충분히 자가시스템을 운용할 줄 알고, 여기서에서 국제 시장의 상품과 견주어서 질 좋은 제품은 수출하고 좋은 기술을 다시 수입하여 우리만의 기술을 만드는 것은 정말 우리가 정작 바라야 할 이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석유가 없어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밀가루 가없어도 ...
쇠고기가 없어도...
너도 나도 외국품목이 좋다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의 습관을 돌이켜 뉘우쳐 봅니다.
자국의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중심으로써의 국가를 이룩하여 당당한 강국을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