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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의 지금 심정을 모두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상당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즘들어 형님의 생각이 더욱 하이테크로 올라가심에 따라 저의 의견을 듣고 싶다하시면..


 


 


 전반적으로 저의 생각은 '자아'와 '삶의 목표'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생산적인 활동을 해야 하는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누구인가?


왜 살아야 하는가?


누구위해 살아야 하는가?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때나 물론 산다는 것은 이유가 있을 수도 잇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저의 네이트 대화명은 "자연인" 입니다. 저 역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간다에 100% 공감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왜 굳이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돈을 벌어서 소비를 해야 하는지 누가 이렇게 만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있습니다. 굳이 이런 생활을 하지 않더라도 '스님' 처럼 자그마한 농사를 짓고 평생 자연과 함께 생활하며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무지비한 현실의 경쟁에서 야박한 사람들 속에서 비참한 현실을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 우리는 공부를 하고 남과 함께 일을 도모하는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왜 이렇게 지랄같은 짓을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사회는 인간들이 모여사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문득 저기 산속에 들어가서 있는다면 최신컴퓨터가 무슨소용이요, 필요 이상의 상품들이 무슨소용이겠습니까? 이것은 바로 인간의 규모적 생활에 따른 서로서로 긴밀하게 필요한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좋든 싫든 조직의 생활에 적응을 하며 모두를 위해 각자의 직업도 정해지는 것 입니다.


 


 태초 "일하지 않는자는 먹지도 말라"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즉 자연에서는 쌀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닙니다. 즉 우리는 사실 누구의 도움으로 그 덕 때문에 지금까지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 덕은 그냥 만발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도 덕을 바라는 행동으로 말을 할 수 잇습니다. 즉 나의 평소의 도움이 너에게 행복이 된다면 훗날 나에게도 도움을 주기를 바라는 행동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는게 무엇입니까? 바로 돕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가 할 수 잇는 일은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여러모로 반드시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 대가를 대신 지불할 무언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가치를 물물교환과 화폐의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근거 있는 이론이 아니라 저의 주관입니다.  이런 자신이 하지 못하거나 필요로 하는 일을 남으로 부터 얻게 되는데 이 부문을 무엇으로 대체해야 하는가?


 


 과연 무엇으로 보담을 해야 할까요?


 


 


 물론 여러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세상에서 자신의 재산의 가치충전이 없다면 어떤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부랴부랴 아무일이나 하면서 먹고 자신이 무슨 가치있는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돈에 사로잡힌 죄인처럼 또는 노동인처럼 또는 돼지처럼 그냥 평생을 사는지도 모릅니다. 어느 사람이 제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똥개가 되겠다." 이말은 소크라테스가 한말이 아닙니다. 제가 만든 말이며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돼지가 되어야 하나? 필요하다면 돼지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똥개가 될려나? ㅎㅎㅎ 사실 무엇하나 고마워하지 않는다면 돼지겠지만 오늘 저에게 밥을 먹여 주신 우리 부모님께 고맙다는 말과 어떻게든 보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일을 해서 봉사해야겠죠.


 


 우리는 연결되는 세상입니다. 단절은 곧 그는 인간이 아니라 그냥 한 생명체일 뿐이죠. 인간? 아니 그냥 산속에 사는 어느 말못하는 사나이가 되버릴줄 모르겠습니다. 도시에 말못하고 돌아다니는 거지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그냥 거지가 된 것을까요? 왜 거지가 되었을까요? 그 사람들 머리속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왜 거지가 되었지요? 밥은 먹고 다닐까요?


 


 돼지와 못 어울리면 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가 되기 힘든 것이지요, 또한 개는 허벌라게 살기 위해 고생해야 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파트를 본순간 하나의 닭장이 생각났습니다.


 


 똑같은 모습속에 인간이 살고 있다.. 내가 하는 오늘 하루 반복적인 작업생산은 내게 돈을 주지만 나를 만들어 주지는 못한다. 저 역시 이런 단편적인 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제 생명에 필요한 가치를 가져다 주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기를 바랄 뿐입니다.


 


 사람들이 왜 취업을 할까요? 돈벌기 위해?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꿈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꿈을 이루어진 것을 이루어졌다면 저는 그날로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꿈은 자고로 꾸고 달성하기 위해 욕구를 돋구기 위해 필요합니다.


 


 또한 행복이 전부냐? 즐기는것이 전부 아니냐?


 


 


 죄송합니다. 답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답이 아니라 과반수 이상이 선택의 결과일 뿐입니다. 저도 다만 다른사람이 필요한 일을 찾아서 행할뿐..


 


 스스로 왜 사는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왜살지? 내가 왜사는걸까? 여자 만나러 사는걸까? 애기 낳기 위해서? 아니면 광대한 꿈을 위해?


 


 


 일단은 사람을 죽어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야 산다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아니깐요.


 


 사람은 디지게 고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고생을 안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아니깐요.


 


 사람은 일단 다른사람의 직업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듣는 것보다 직접 경험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잇으니깐요.


 


 


 일단 제일 중요한것은 "다양한 것을 해볼 필요가 있다" 라는 것입니다.


 


 이게  저의 오늘 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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